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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허리디스크 초기증상과 관리, 지금 놓치지 마세요

by start-challenge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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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이 자주 느껴지고 다리까지 저리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방치하면 만성 통증과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증상 인지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는 정확히 말하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하죠.

초기에는 가벼운 허리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아래와 같은 증상으로 진행됩니다.

• 허리를 숙이거나 앉을 때 찌릿한 통증
• 다리 저림 또는 감각 저하
• 한쪽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
• 오래 서 있거나 걷기 어려움
• 쥐 나는 증상이 자주 발생

이러한 증상은 특히 좌골신경통과 관련이 깊습니다. 좌골신경은 허리에서 시작되어 다리 끝까지 이어지며, 디스크가 눌리면 이 신경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초기 단계에서는 수술 없이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실천해보세요.

1. 올바른 자세 유지

앉을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지 않고, 허리와 엉덩이가 의자 깊숙이 닿도록 앉는 습관을 들이세요.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것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입니다.

2. 무리한 운동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 실천

무거운 운동보다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양이 자세, 무릎 당기기, 브릿지 자세 등이 도움이 됩니다.

3. 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디스크에 부담이 커집니다.

30~40분에 한 번씩 일어나 가볍게 걷기만 해도 허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물 많이 마시기,
수면 중 다리 올리기,
다리 마사지 등을 통해
하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
허리와 다리의 저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5. 체중 관리도 필수

체중이 증가하면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도 증가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디스크 관리에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만약 위의 관리법을 실천해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꼭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아래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 걸을 때 다리에 힘이 빠짐
▪︎대소변 조절이 어려움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음

마무리하며


허리디스크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만 잘해도 수술 없이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 쥐 나는 증상을 단순한 피로나 혈액순환 문제로 넘기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허리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