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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뼈를 깎는 연습을 했다” – 강수진, 한계를 넘은 발레리나의 이야기

by start-challenge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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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능이 없다. 다만 누구보다 열심히 했을 뿐이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자주 했던 말입니다.
우아하고 완벽해 보이는 무대 뒤에, 말로 다할 수 없는 피와 땀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한마디죠.

강수진은 우리나라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가 되었고, 세계 무대에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화려함 뒤에 숨겨진 철저한 자기관리와 극한의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열다섯, 꿈을 찾아 독일로 떠나다

강수진은 중학교 2학년,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발레 유학을 위해 낯선 독일 땅으로 향했습니다.
그녀는 단 한 마디 독일어도 못한 채, 오직 ‘발레를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비행기에 올랐다고 해요.

말도 안 통하는 외국에서 혼자 버틴다는 건 상상 이상으로 고된 일이었겠죠.
하지만 강수진은 그 환경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에 제일 먼저 도착했고, 가장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 문장이다.

Nobody is perpect but who wanna be Nobody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누가 '아무도'이고 싶겠는가?
나는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의 위안을 받았고 아무도로 살고 싶지 않은 도전정신이 생겼다.

 

.. 진정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니다.
살기 위해 연습한다는 것은 오로지 나만을 의식하며 연습하는 것이다.
연습에서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남이 보기에 열여덟시간 연습한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18시간 연습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게 바로 진정 살기 위해 연습하는 사람의 자세이다.
나는 모나코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런 하루를 매일 반복했다.
아무도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 주지 않는다.
나를 최고의 자리에 앉혀주는 것은 오직 노력뿐이다 .
오랜 시간 밑바닥 생활을 겪을 땐 미래가 두렵고 막막하기만 했다 .
하지만 결국 나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만들어준 것은 그 밑바닥 생활이었다.
지금 그 밑바닥에서 기고 있어도 절대 움츠려 들지 마라.
멈추지 않으면 결국 원하는 것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강수진 저-

 


“재능이 없어서, 더 연습했다”

그녀는 말합니다.
“나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남들보다 두세 배는 더 연습해야 했다.”고요.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을 했다고 해요.
심지어 발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연습실에 나가, 쓸 수 있는 다른 부위로 훈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이건 단순한 끈기나 책임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꿈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고선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겠죠.

이렇듯 강수진은 ‘천재 발레리나’라는 칭호보다, ‘끊임없이 노력한 사람’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바로, 우리가 그녀에게서 가장 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지점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개발이란,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

강수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자기개발은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

특출난 재능이 없더라도,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남들보다 조금 더 집중해서 하루를 살아낸다면
우리도 충분히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그녀는 늘 하루를 ‘단 1%라도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애썼고,
그 작은 1%들이 쌓여 결국 세계적인 발레리나라는 커다란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위치에 있든
그녀의 방식은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세기의 발레리나 강수진이라고 부른다.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당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위대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
다만 시작하지 못했고, 반복하지 못했을 뿐이다.
시작하고 반복하라.
발레리나 강수진처럼...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강수진 저- 


오늘도 묻고 싶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혹시 “나는 재능이 없어서 안 돼…” 하고 스스로를 낙담하게 만들진 않으셨나요?

이 말은 제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강수진은 말합니다.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설령 보잘것없어 보여도
그 일이 쌓이고, 단단해지고, 결국 나를 다른 곳으로 이끌어줄 날이 반드시 옵니다.

작은 습관 하나, 포기하지 않는 자세 하나가
당신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줄 거예요.

 

강수진님의 책을 읽고 제 자신이 넘 부끄러웠습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 말 한마디가 제 마음을 콕콕 찌르더라구요.

각자가 원하고 바라는 길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봐요.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체험해 보고 싶지 않나요?